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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과 함께하는 '2012 인문학 숲'
2012-10-04 13:49:58최종 업데이트 : 2012-10-04 13:49:58 작성자 :   

수원화성과 함께하는 '2012 인문학 숲' _1
수원화성과 함께하는 '2012 인문학 숲' _1

(사)수원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12년 '인문학 숲 수원화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실내강의 중심의 '수원을 이야기하다'와 현장체험프로그램인 '수원을 체험하다'로 나눠 진행되며 수원을 이야기하다는 수원의 역사와 이끈 사람들(10.10), 산경표, 대동여지도로 본 수원의 지리(10.17), 화성 역사적 배경(10.24), 화성 왜 세계문화유산 되었나?(10.31), 화성성역의궤(11.7), 원행을묘정리의궤(11.14), 조선실학 녹아든 화성(11.21), 화성건축의 특징(11.28), 왕릉의 제도와 융릉, 건릉(12.5), 불교와 용주사의 위상(12.12) 등이다.

또, 수원을 체험하다는 행궁과 화령전, 벽화마을(10.20), 달빛 맞으며 화성 한 바퀴 돌기(10.26), 독산성, 용주사, 융건릉 답사(11.10), 문화유적 따라 수원 한바퀴(12.8) 등이며 체험마당 참가비는 4회 전체 참가자는 3만원 (1회기당 참가비는 1만원) 이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는 문화재 답사전문가이자 경기문화연구소장인 염상균 씨가 맡는다.

센터 관계자는 "정약용의 이상과 정조의 꿈이 담긴 수원 화성에 담겨있는 인문학적 가치와 인문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만짐으로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한편, 수원화성은 수원이 가진 인문학적 최고의 자산으로서 18세기 말에 건축되었다. 근대로 이행하는 길목에 위치한 18세기는 오랫동안 문명사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중국이 서구에게 역전을 당하는 거대한 분기가 일어난 시기며 조선은 영. 정조시대로서 근대로의 내재적 발전이 일어날 수 있었던 기회의 시간으로서 조선왕조 개혁의 정점에 위치한 것이 화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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