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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 화려..수원화성문화제가 시작됐다
4일밤 전야공연 이어 7일까지 수원시 화성시 일원에서 열려
2012-10-05 08:43:09최종 업데이트 : 2012-10-05 08:43:0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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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밤 용연에서 열린 전야공연 용연지몽. 6일까지 계속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방화수류정과 용연, 그리고 화홍문과 성벽을 배경으로 열린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전야공연인 '용연지몽'이 4일 밤 8시부터 용연에서 펼쳐졌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 외국 자매도시 대표단들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는 7일까지  연무대 광장과 화성행궁 광장, 수원천, 수원화성 등 시내 전역과 화성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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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광장에서의 축하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제는 '화성(華城), 꿈을 품다'이다.

5일 오후 오후 4시30분부터 '시민환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저녁 6시부터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장엄하게 펼쳐진다. 
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앞-연무대 코스에서 실시되는 시민환영퍼레이드에는 2천여명이 참여하며 시민풍물패와 길마재 줄다리기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출연 인원 1200여명 및 말(馬) 79필이 행차를 벌여 개막공연과 연계해 화성성안 곳곳을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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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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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행차 대열을 습격한 괴한들에 맞서 싸우는 장용영 군사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국제자매도시 대표단 및 주한외교사절단 등 40여개국 200여명의 외빈이 참석한다.
오후 3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막환영퍼레이드와 정조대왕 능행차연시가 펼쳐지는 종합운동장과 장안문, 행궁광장과 창룡문 연무대사이 2.9km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6일 저녁 8시에는 연무대 광장에서 '화성, 정조의 꿈'이라는 주제로 총체공연인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야간군사훈련 '야조'가 화성성곽을 배경으로 마상무예, 신칼대신무 등의 공연이 이어져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361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는 최정상급 무대, 음향, 조명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감나는 야간군사훈련 장면과 함께 풍등날리기와 불꽃놀이 등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6시부터 밤11시까지 연무대와 행궁광장(종로)사이 1km구간의 차량통행도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상세 관련기사 http://news.suwon.go.kr/main/section/view?idx=67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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