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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클래식 본고장 유럽 '출정준비 끝'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4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
2014-02-04 10:53:06최종 업데이트 : 2014-02-04 10:53: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협연

지난 2014년 1월, 국내교향악단 최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을 박스형CD로 제작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2014년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순회연주를 떠난다. 
 
2009년 미국 뉴욕 카네기 홀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창단 30주년 기념 전국 9개 도시 투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및 실황녹음] 등 국내 최정상급의 교향악단으로서 실력과 내실을 다지며 '수원시향의 고유 사운드'를 가다듬기 위해 몰입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이달 유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오는 9월 이탈리아 메라노 국제 페스티벌(Merano Festival)의 공식 초청 출연에 앞서, 떠나는 이번 유럽투어는 매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무대로 활용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직페어라인을 시작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태리 문화원, 체코 프라하 드보르작홀, 독일 뮌헨 헤라클래스홀 등 총 4개국의 대표 도시로 이어진다.

 

수원시향, 클래식 본고장 유럽 '출정준비 끝'_1
수원시향, 클래식 본고장 유럽 '출정준비 끝'_1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떠나는 유럽 연주 투어는 지난해 청중들의 큰 찬사를 이끌어내었던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연주의 감동을 전하고자,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과 국내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영국왕립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의 빛나는 연주가 함께한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상임지휘자 김대진을 포함한 100명의 수원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선보일 테크닉과 하모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향 관계자는 "이번 순회연주는 한국인 단원으로만 이루어진 국내 교향악단의 연주력이 세계  무대를 관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Ⅰ. 개요
○ 공   연   명 :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4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
○ 일시 및 장소 :  2014년 2월 7일(금) 15:30 비엔나 무직페어라인
                  2014년 2월 9일(일) 19:30  부다페스트 이태리 문화원
                  2014년 2월 11일(화) 19:30  프라하 드보르작홀
                  2014년 2월 12일(수) 19:30  뮌헨 헤라클래스홀
○ 주        최 : 수원시, 수원시립교향악단
○ 협        찬 : 삼성전자
○ 출        연 : 지휘 김대진, 피아노 손열음, 바이올린 김소옥, 수원시립교향악단

 Ⅱ. 프로그램
서곡과 교향곡 모든 공연 동일, 협주곡만 변경

1부> 최성환, 아리아리랑 
      비엔나 무직페어라인 & 부다페스트 이태리 문화원
      프로코피에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 다장조 작품26  (피아노: 손열음)
      S.Prokofiev, Piano Concerto No.3, in C Major  Op.26

      프라하 드보르작홀 & 뮌헨 헤라클래스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 작품35 (바이올린 : 김소옥)
      P.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2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
      P.I.Tchaikovsky,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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