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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명화들' 보러오세요
13일 미술사학자 이주은 씨 초청, 제44회 수원포럼 개최
2014-02-05 10:31:18최종 업데이트 : 2014-02-05 10:31: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오는 13일 오후4시 30분 미술사학자 이주은 씨를 초청,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명화들'을 주제로 제44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주은 씨는 서울대 언어학 학사, 미국덴버대 서양미술사 석사, 이화여대 미술사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그림에, 마음을 놓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등의 저서를 통해 그림을 읽고,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그림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명화들' 보러오세요_1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명화들' 보러오세요_1

이번 포럼은 벨에포크 시대라 불리는 19세기 말~20세기초 문화 예술 부흥기의 명화들을 한데 모아 현대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무기력에 빠진 우리에 대한 신선한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얽매여, 오늘의 가치를 잊은 채 내일만을 위해 살아간다"며 "100년 전 문화, 예술, 소설 등에 투영된 시대적 사회상은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100년 후 현대인들에게 보다 현명하고 선연하게 오늘을 맞이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시민과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월 1회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수원포럼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3월에는 '태백산맥'과 '정글만리'의 저자 조정래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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