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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운영 인문학강좌, 공무원도 수강한다_1 수원시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실시되는 시민운영 인문학강좌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든 사람들' 프로그램을 참석을 희망하는 공무원에게도 공개한다. 쉬즈메디 산후조리원 프라우디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석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종대왕과 한글창제, 계획도시 개경과 개경 사람들, 동아시아의 법의학- 죽은자를 위한 과학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왕과 한글창제 (한재영 한신대 교수. 3/4), 팔만대장졍에 담은 고려 사람들의 염원 (최연주 동의대 교수. 3/18), 계획도시 개경과 개경 사람들 (안병우 한신대 교수 4/1), 허준과 동의보감 (김호 경인교대 교수 4/15), 동아시아의 법의학 – 죽은 자를 위한 과학 (김호 경인교대 교수 4/29) 또, 진경산수화의 대가 – 김재 정선 (탁현규 간송미술관 연구원 5/13), 풍속화의 명수-단원과 혜원 (탁현규 간송미술관 연구원 5/27), 조선의 기록문화 의궤 (신병주 건국대교수 6/10), 비취색의 청자 (방병선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6/24), 조선의 희빛 백자의 세계 (방병선 고려대 고고미술사확과 교수 7/8)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에서 주도하는 인문학 강좌에 공무원도 참여해 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을 완성해 나가기 위함"이라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문의: 쉬즈메디병원 031-231-7300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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