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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가족과 함께
2012-10-25 13:11:53최종 업데이트 : 2012-10-25 13:11:53 작성자 :   김성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알록달록 물들어 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집을 떠나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집 근처 도서관을 찾아 독서삼매경에 푹 빠져보거나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는 것이다. 때로는 혼자서 인문학에 푹 빠져도 보고, 때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11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두 편을 준비했다. 11월 12일 오후5시에는 동남보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방귀쟁이 며느리, 토끼는 억울해, 지혜로운 토끼', 11월 24일 오전11시에는 천일초등학교 울림과 함께하는 '반쪽이'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인문학 미술 강좌에 참여하여 세계 유명 미술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인문학 야간 강좌 '그리스 신화 다시보기'에 참여하여 그리스 신화의 세계에 푹 빠져 볼 수 있다.
그 밖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토․일요일 매주 상영하며, 1층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작품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능.
문의 :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열람봉사팀(☎031-228-4776)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가족과 함께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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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가족과 함께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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