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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이 詩人의 향기로 가득
수원시청역에 펼쳐진 지하철 인문학 갤러리
2014-01-14 14:21:28최종 업데이트 : 2014-01-14 14:21: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하철역이 詩人의 향기로 가득_1
지하철역이 詩人의 향기로 가득_1

지하철 수원-분당선 수원시청역에 오면 시인 고은, 신달자, 유안진, 임병호, 최동호, 김우영, 정수자 씨 등 30여명의 감동적인 詩를 볼 수 있다.

저명 등단 시인들이 참여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재능기부 작품이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월 2일까지 분당선 수원시청역 내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지하철 수원시청역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은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리인문학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을 시민 인문학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인문학 글판 작품이다.
지하철 역내 작품 전시는 수원시청역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시되고 있다.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지난 2013년 9월 시민 생활공간인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작시 공모를 실시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품을 설치했으며, 12월에는 저명 등단작가들의 재능기부 작품들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하는 등 현재까지 220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인문학 글판을 설치했다.

시는 오는 2월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을 공모, 3월 중 버스정류장에 인문학 글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인문학 중심도시로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거리인문학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청역에서 설 명절 연휴기간까지 감동적인 인문학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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