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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수원 광주이씨 월곡댁 사랑채 긴급보수
2014-01-21 15:23:39최종 업데이트 : 2014-01-21 15:23: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국가지정 수원 광주이씨 월곡댁 사랑채 긴급보수_1
국가지정 수원 광주이씨 월곡댁 사랑채 긴급보수_1

수원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수원 광주이씨 월곡댁의 보수공사를 오는 3월에 시행한다.
이 고택은 사랑채 서까래일부가 부식으로 훼손된 것이 발견돼 문화재청으로부터 복권기금 5천600만원의 긴급보수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와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모두 마쳤다.

시공은 문화재 보수자격을 갖춘 금세기건설에서 맡았다. 
주요 보수 내용은 사랑채의 초가이엉과 서까래가 부식된 부분의 알매흙을 걷어내고 보수 후 새로이 초가이엉 잇기를 하게 된다.

수원광주이씨월곡댁은1984년 1월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초가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23호로 지정됐다.

1888년(고종 25년)에 광주이씨 이명회가 처음 건립하여 현재에도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120여년 된 가옥이다. 이후 1970년대 사랑채를 기와로 바꾸고 헛간채를 슬레이트로 변경하였던 것을 1993년 사랑채, 헛간채, 안채를 모두 원형대로 보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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