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행궁나라 갤러리, 달해 김동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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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행궁나라 갤러리, 달해 김동휘 전 2014-01-07 16:44:16최종 업데이트 : 2014-01-07 16:44:16 작성자 : 최예숙
정월행궁나라 갤러리, 달해 김동휘 전 _1 팔달구 행궁동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는 2014년 1월 초대전으로 '획(劃)+참나(眞我)'라는 주제로 달해 김동휘展을 연다. 획은 곧 그림이다. 무릇 그림이란 것은 마음에 따르는 것이다. 이 일획은 천지자연의 원기의 바깥에 있는 것 까지 받아들이는 것이니 수억만의 필묵도 여기에서 시작하고 끝이 나지 않는 것이 없다. 일획은 만법이 깃들고 하나로 귀결되는 것이며 곧 마음과 사물의 관계에 거리낌이 없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자아를 뜻하는 나무와 용기를 상징하는 폭포의 힘찬 물에서 그 획을 찾아보았다. 자연의 도리는 밤과 낮의 길이, 계절의 변화, 지구의 자전과 공존을 예민하게 감지하는 생체시계다. 이를 통해 참된 자아를 찾고자하며 자기의 내면세계를 찾는 목적은 물질적 풍요 보다는 정신적 삶을 추구하는 작가의 생각을 잘 표현한 그림이다. 작가는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 전공을 하였으며 독일국제초대교류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행궁동 주민센터 행궁나라 갤러리 담당자는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에서는 의미 있는 초대전이 열리고 있으니 좋은 작품 감상하며 풍요로운 새해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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