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인문학 도시 수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하반기 야간인문학 두 번째 강좌인 '클래식, 세계를 듣다'를 운영한다.
클래식을 주제로 유럽의 장려한 역사와 문화를 성찰해보는 기회가 될 이번 강좌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7시에 열린다.
이번 강좌는 '바흐와 바로크 문화', '베토벤과 고전주의 시대', '낭만주의 예술의 진실', '제국주의와 민족주의 시대의 예술', '세기말과 세기초' 등 총 5강으로, '클래식, 세계를 듣다', '인공낙원'을 저술한 정윤수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강좌의 접수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나 열람봉사팀(228-4752)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