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화성박물관 '벡스타 어워드' 베스트 상
특별기획전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大木匠의 세계’ 영예
2013-01-08 14:03:39최종 업데이트 : 2013-01-08 14:03: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화성박물관이 대한전시디자인학회에서 주관한 '2012년 Bextar Award Korea'에서 베스트 전시디자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완공된 전시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상설, 비상설, 전시콘텐츠 3개 부분에서 이루어졌는데 현재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전시중인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大木匠의 세계' 특별전시가 비상설부분에서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이다.

수원화성박물관과 함께 선정된 베스트 7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포스코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그룹관', '광고박물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삼성 Smart Stadium Pavilion', '4대강살리기사업 대표문화관'이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수원화성박물관 특별전시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大木匠의 세계'는 주제 및 스토리텔링의 우수성, 설계 및 디자인의 참신성, 시공의 완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2 벡스타어워드 심사위원장 이정화(대한전시디자인학회 부회장, 한양여대 교수)는 "저예산의 비상설 전시물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컨셉과 세련된 연출력으로 무장한 전시"라고 극찬했다.

 

수원화성박물관 '벡스타 어워드' 베스트 상_1
수원화성박물관 '벡스타 어워드' 베스트 상_1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전시하는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大木匠의 세계'는 사상 최초로 한중일 대표 대목장의 삶과 건축세계를 비교해보는 전시로써 건축학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다. 이 전시는 다케나카도구박물관과 연합하여 2014년 동경과 고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화성박물관 이달호 관장은 "이번 수상은 참신한 전시기획과 치밀한 자료수집, 끊임없는 연구활동이 뒷받침한 결과이며, 금년에도 '팔달문 수리보수기념 특별전', '초대 화성유수 채제공 특별전', '기증유물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 시 명 :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大木匠의 세계' 
○ 전시기간 : 2012. 10. 24.(수) ~ 2013. 01.30(수) 
○ 전시유물 : 한중일 대표 대목장 유물 100여 점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