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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
1월 22일 수원시립합창단 2013 신년음악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2013-01-15 13:36:40최종 업데이트 : 2013-01-15 13:36:40 작성자 :   

유쾌한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_2
유쾌한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_2

2013년 창단 30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은 의미 있는 한 해의 첫 무대를 재즈음악으로 장식한다. 
색다른 신년음악회로 꾸며질 수원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는 재즈라는 음악이 내포하는 긍정적인 표현의 자유와 호소력 있는 진한 감성의 무대를 담아낸다.

1부 무대는 리투아니아 출신의 작곡자이자 합창지휘자인 미스키니스의 재즈미사곡 '라이트 미사'로 꾸며진다. 일반적으로 미사곡은 아름답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어렵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데 이번에 선보일 '라이트 미사'는 두 대의 피아노와 재즈 앙상블의 연주로 재즈 특유의 리드미컬한 느낌들이 많이 가미되어 친숙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부는 대중적인 재즈 무대가 마련된다. 매력적인 저음과 탁월한 그루브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디바 웅산의 특별출연하여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감동이 느껴지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수준급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박수용 재즈밴드의 화려한 연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팝과 재즈 합창의 무대가 이어져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한 감동이 묻어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특별출연하는 웅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유쾌한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_1
유쾌한 신년음악회, '헬로우 재즈'_1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이 빛나는 2관왕, 같은해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당당히 선정,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으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성공시킨 이 시대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2010년 일본발매 음반 'CLOSE YOUR EYES'로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그녀의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2011년 'ONCE I LOVED'로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 앨범상과 보컬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고의 재즈보컬 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방송 M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웅산은 언제나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또, '세계 정상의 하모니'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에 창단되어 100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세계합창심포지엄(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과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Oregon Bach Festival) 등에 참가했고,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2001년 5월에는 미국, 멕시코 지역을 그리고 2002년 3월에는 중국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입장권 전석 1만원. 예매 및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031-228-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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