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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열어
2012-09-10 13:01:41최종 업데이트 : 2012-09-10 13:01:41 작성자 :   허순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상남)는 지난 8일 삼호아트센터에서 수원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열었다.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열어_1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열어_1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열어_2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열어_2

이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수원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삼성전자의 민.관.산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삼성 꿈쟁이 학교 예능교실'을 3년 동안 운영, 그동안 실력을 키워온 30명의 아동들로 구성해 창단된 것이다. 

특히,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단원을 구성, 연습을 시작했으며, 삼성전자는 바이올린, 플루트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지원하는 등 창단 연주회 준비를 도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창단 연주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자랑스러운 창단연주회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틈틈이 실력을 갈고 닦아 독자적인 연주회를 할 정도로 수준급의 기량을 갖춘 것에 대해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연주회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모차르트 세레나데, You raise me up, 장난감 교향곡, 고향의 봄, 그리운 금강산 등 다수의 명곡을 연주해 참석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상남 연합회장은 "창단 연주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처럼 수원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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