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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행복한 소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2012-09-11 11:27:19최종 업데이트 : 2012-09-11 11:27:19 작성자 :   허순옥

수원시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2일간 강원도 양양군에 소재한 대명쏠비치 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역할을 대신하는 아동복지시설 근무 선생님과 아동들이 좀더 가까운 교감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하여 우리의 아동들이 안고있는 상처 등을 보듬어 주는 등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를 가지고 보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교육내용은 관계의 스킬,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구성과 조별 토론으로 슈퍼비전을 제시하여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으로 다가가 학교생활 및 시설생활에 편안함을 안겨주고자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격려메세지를 통해 이번교육이 종사자들에게 아동복지에 관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아동들에게 보다 더 큰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구조적인 변화로 한부모가정 및 결손가정의 증가로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다.

아동과 행복한 소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_1
아동과 행복한 소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_1

아동과 행복한 소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_3
아동과 행복한 소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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