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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좌 저소득층·노인·장애인까지 확대
수원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 운영
2012-09-13 12:42:44최종 업데이트 : 2012-09-13 12:42: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연령별·계층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평생학습 기관과 함께 건강, 의식개혁, 철학, 교육, 문학, 미술, 역사 분야의 테마별로 주제를 정해 인문학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Special 강좌를 개설하여 수원시의 환경과 교통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과 모범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좌 형태로 운영된다. 

인문학강좌 저소득층·노인·장애인까지 확대 _1
인문학강좌 저소득층·노인·장애인까지 확대 _1

지난 11일 환경미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엄용수(방송인)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 강좌를 시작으로 박인옥 유머플러스 소장,  김현주 추계예술대교수, 김종석 방송인, 염상균 경기문화연구원장, 김세철 관동의대명지병원장, 김준혁 경희대교수, 김병조 방송인, 김용석 한의학 박사 등 명사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조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강좌를 듣게 해줘서 수원시에 고맙고, 일할 맛 난다."와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육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생학습도시의 배움터를 제공해 개인의 삶의 올바른 방향과 가치로 창조민주시민 의식형성에 도움이 되고, 수원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22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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