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연화장 하늘길 여는 추모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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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연화장 '하늘길 여는 추모음악회' 2012-09-14 11:10:37최종 업데이트 : 2012-09-14 11:10:3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저승의 영혼을 위로하고 이승에 남은 유족들의 슬픔을 승화시켜줄 2012 수원시연화장 추모음악회가 22(토) 오후3시부터 두시간 가량 수원시연화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음악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가족과 친지 등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 망자의 넋을 진혼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로 매년 유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망자를 화장하고 유골을 안치시키는 연화장이란 특별한 공간에서 열리는 추모음악회는 기념행사 및 하늘맞이 공연(시민의 안녕과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원행사) 및 삶의 이야기 (그립고 보고픈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낭송 및 음악회)씻김굿(살풀이), 송신(길닦음), 대동마당(하늘길 여는 축원 기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늘길을 여는 추모음악회'는 가을의 문턱에서 예술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원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덕과 유훈을 흠모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육체와 정신을 소중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 음악회가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의 장례문화를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228-2228 수원시연화장 '하늘길 여는 추모음악회'_1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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