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본문영역
  KBS 수원아트홀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어린이 영어교육뮤지컬 '빨간모자'가 14일부터 21일까지는 웹툰연극 '새끼손가락' 공연이 열린다.  빨간모자 라이브 뮤지컬 '빨간모자'에 악당은 없다. 악당 역을 도맡던 늑대도 엉뚱한 행동으로 오해를 사지만 용서와 화해를 청하고 우정과 사랑으로 다가간다. '빨간모자'는 원작의 극적 재미를 충분히 살리면서, 화해, 우정, 사랑이 가득한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 옛날 어느 숲 속 마을에 예쁜 소녀가 살았다. 소녀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빨간 모자가 달린 외투를 항상 입고 다녀서 모두들 "빨간 모자"라고 불렀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슬퍼하는 소녀에게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할머니께 가져다 드리라고 심부름을 보냈다. 빨간 모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할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배고픈 늑대는 빨간 모자를 따라 할머니의 집으로 향하는데.. 쉽고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는 영어교육뮤지컬!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는 간단한 영어단어 및 표현을 뮤지컬 '빨간모자'의 대사 속에 삽입하여, 우리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빨간모자가 부르는 영어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신나는 영어공부의 세계로 빠져든다. 명작동화라 불리우는 '명품' 이야기의 힘! 세기를 뛰어넘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작동화에는 어린이들의 맑은 동심을 지켜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신나는 모험과 여행이야기 등...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생각과 꿈을 심어줘서 올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자라게 한다. ▶ 평일 10시 10분, 11시 20분, 10인이상 교육기관단체만 관람가능, 토.일.공휴일 11시, 13시 관람료는 2만원.  새끼손가락 연극 '새끼손가락'은 주인공 용호를 통해 비주류 인생의 쓴 모습을 보여준다. 홀어머니를 위해 착하게 살려하는 용호를 방해하는 과거의 사채 빚과 전과자라는 과거는 용호를 순순히 놔주지 않는다. 용호의 의도치 않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소녀 빈, 용호를 끊임없이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며 이용하려는 남색인과 함께 현실과 과거를 오가며 끊임없는 긴장감 속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용호의 유일한 빛과 순수인 빈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녀를 놔주는 일 일뿐, 소름끼치는 반전 속 과연 그들은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까 ?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웹툰계의 레전드 '새끼손가락', 그림으로 전해졌던 잔잔한 재미와 감동이 연극을 통해 폭풍처럼 밀려든다. 네이버 인기 웹툰 '새끼손가락'은 현재 네이버 웹툰 '아부쟁이', 네이트 웹툰 '개미잡이' 등 활발히 연재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작가 이익수의 작품으로, 초기 웹툰의 인기를 최상치로 끌어올리고 웹툰이라는 장르를 안정시킨 일등공신 작품이다. 박윤호가 연출을 맡고, 각색 작가로는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을 수상하며 연극 분야에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나정 작가가 맡았다. ▶평일 8시, 토 4시, 7시 일,공휴일 3시, 6시 만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3만원이다. 문의, 극단다람 031-216-5201 연관 뉴스
0
|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