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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전국순회 음악회 포항에서 대미 장식
2012-09-27 11:19:02최종 업데이트 : 2012-09-27 11:19:02 작성자 :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전국 순회 음악회'가 오는 10월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내린다. 

지난 4월 제주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대구, 창원, 부산, 울산, 6월 광주, 전주, 7월 태안에서 수원시향의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제주), 피아니스트 조성진(대구, 창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부산, 울산), 피아니스트 임동민(광주, 전주), 소프라노 박지현(태안), 바리톤 서정학(태안) 등 최근 음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연주들과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수원시향 전국순회 음악회 포항에서 대미 장식_1
수원시향 전국순회 음악회 포항에서 대미 장식_1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포항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생동감 넘치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또 꿈의 무대인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과 유럽최고의 무대인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한국 최초의 남자 성악가이자 tvN 오페라 스타에서 심사위원 및 멘토로 출연하였던 바리톤 서정학이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가 등을 노래하며,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박지현 이 출연하여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안정준 의 '아리 아리랑' 등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음악, 뮤지컬 주제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향은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수원시향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주간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어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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