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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스님,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수원화성박물관 ‘제11차 명사특강’ 개최
2013-11-25 11:16:38최종 업데이트 : 2013-11-25 11:16:3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혜문스님,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_1
혜문스님,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_1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제11차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은 외부 반출된 우리 문화재의 반입 운동에 노력하고 있는 혜문(慧門)스님을 초빙한다.

혜문스님은 2005년에 봉선사 말사인 내원암과 관련된 '친일파 재산 위헌 법률 심판 청구'를 시작하여 리움 박물관을 상대로 '현등사 사리구 반환'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부당하게 반출된 불교 문화재 반환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2006년에는 동경대학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반환 운동을 주도했으며, 2007년부터 '조선왕실의궤 환수위' 사무처장으로 '조선왕실의궤' 환수 운동에 앞장서 2011년 일본 정부로부터 조선 총독부가 불법 반출한 1천205점의 문화재를 돌려받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한 인물이다. 
이에 2011년 KBS 감동대상 수상, 2012년 국민훈장 목련장등에 서훈됐다. 

얼마 전엔 김준혁교수(경희대), 안민석 국회의원(민, 오산)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다방먄에 걸친 노력 끝에 '어보 환수결정'이라는 희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이번 명사특강에서는 이와 관련된 우리 문화재 반환 과정 이야기와 소중함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에 오면 되고  문의는 031-228-4216~7로 하면 된다.

  ○ 주  제 :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 일  시 : 2013년 11월 28일 13:00∼14:30
  ○ 장  소 :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 (무료)
  ○ 내  용 : 외부 반출된 우리문화재의 반환 과정과 관련한 내용의 특강

혜문스님,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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