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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서 공포체험, 연극으로 더위 잊자
KBS 수원아트홀 서스펜스 호러연극 두 여자 공연
2012-08-03 17:43:59최종 업데이트 : 2012-08-03 17:43:59 작성자 :   

KBS 수원아트홀에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서스펜스 호러 연극 '두여자'를 공연한다.

지난 2010년 9월 14일 첫 선을 보인 '두여자'는 2011년 1월 9일 3 개월 간의 공연 기간 동안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갔던 작품이다. 이후 관객들의 계속되는 앵콜 요청으로 2011년 3월 3일 부터 앵콜 공연을 시작했고 2011년 여름 대구, 부산, 서울 공연을 통해 많은 갈채와 사랑을 받았다. 

또, 2012년 6월 1일 시즌 2로 새롭게 태어난 두 여자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무대 장치들, 그리고 소름끼치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뼈 속까지 저려오는 전율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기존의 공포연극은 여름 한 철의 기획공연이다 보니 진부하고 상투적인 스토리라인을 기본으로 하여 단지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정도의 단편적인 공연이지만 두 여자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서스펜스 기법을 이용, 반전을 통해 스릴러로서의 긴장감을 살리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극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장치들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무대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연극 '기묘한가?'를 통해 대학로 최초로 선보였던 믹스트미디어(mixed with media)를 접목함으로써 오감을 이용한 공포 체험이 가능한 극이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연극으로 독특한 무대장치들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이해할 수 없는 광경들을 선보이며 지금껏 호러공연에서 느껴 보지 못한 징정한 공포 체험이 가능한 연극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9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9시) 일요일 (오후 3시, 6시) 
관람료는 2만5천원 단, 수원시민은 특별할인가 적용 2만원이다.
문의: 극단다람 031-216-5201

소극장에서 공포체험, 연극으로 더위 잊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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