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공직자 외국어아카데미 개강식 수원시는 '사람중심'의 인문학 중심도시를 지향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인문학 교육 및 외국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수원시 공직자 인문학 교육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MOU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9월부터 영어.중국어 2개 언어 5개반으로 구성해 단계별 전문 외국어 교육 강사를 초빙,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 자치행정과 이상훈과장은 "공직자들이 인문학 및 외국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의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발상전환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원시민을 위하여 폭넓은 시책을 펼칠 수 있는 창조적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