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다문화한가족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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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다문화한가족축제 개최 오후 2~4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2021-05-20 10:09:58최종 업데이트 : 2021-05-20 10:09:3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제13회 '다문화한가족축제-색(色) 다르게 즐겨보기'가 오는 23일 개최된다.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원주민이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수원출입국·외국인청 주최,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비롯한 수원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표창 대상자, 공연 관계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될 예정이지만 모든 진행 과정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 로 생중계된다. 한국 전통의상과 지난 2018~2019년 '다문화한가족축제' 세계의상 패션쇼 영상이 공개되며 경기도지사 명의 표창 1명, 수원시장 명의 10명, 수원시의장 명의 2명 등 외국인주민 사업 발전 유공자·모범외국인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문화 특별 퍼포먼스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외국인 패널 40명과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 아리랑 합창 퍼포먼스를 진행, 행사 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에 영상 편집본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비대면 참여자 중 10여 개국을 선정해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세계음식체험', TV조선 '미스트롯1' 출신 트로트 가수 정다경, 숙행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은 2019년 11월 기준 6만 7073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수원시가 제13회 '다문화한가족축제-색(色) 다르게 즐겨보기' 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세계인의날, 다문화한가족축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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