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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임산부의 날 행사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 실시
2007-10-10 18:26:25최종 업데이트 : 2007-10-10 18:26:25 작성자 :   e수원뉴스

보건복지부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제2회 임산부의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을 오는 10일 서울 능동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사)인구보건복지협회 및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진행 이숙영 아나운서)에서는 엄마가 되는 기쁨, 뱃속 아기의 부모사랑, 임산부 소원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임산부 배려캠페인, 유모차 퍼레이드, 모유수유 상담, 여성건강 60년사 전시 등을 통해 우리사회가 모성과 아기를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출산과 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과 (주)삼성코닝 정밀유리가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어린이 대공원 중앙분수대 앞에서는 1시부터 30분 가량 아기와 엄마 240여 명이 나란히 유모차 산책을 하는 '아이사랑 유모차 산책'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는 지난 7월말 4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었던 송일, 김보원 부부와 아기들이 첫나들이를 하게 된다.

제2회 임산부의 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특별시는 소월아트홀에서 태교음악회, 강원도는 임산부 체험복 착의 체험행사, 전북도는 산후우울증 특강, 경북도는 가족태교음악회 등 임산부들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사)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검진, 신생아 관리 교육, 라마즈 호흡법 등 다양한 임산부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임산부의 날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임산부 배려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제고 등 모성과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미있는 기념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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