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효 문화 展 화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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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효 문화 展' 화서문에서 치매노인 작품과 가족 작품 600점 전시 2008-09-08 11:07:24최종 업데이트 : 2008-09-08 11:07:24 작성자 : 이용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장안공원 내 화서문 앞 광장 앞에서 '세계속의 효 문화 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치매노인 작품 500점과 나의 사랑 나의 가족 미술교실 가족 작품 100점 등 총 6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뿌리패 축하 공연, 치매미술치료협회 노인들이 자원 봉사자로 직접 나서는 페이스페인팅, 건강미술요법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으로 휴일 장안공원의 나들이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중심의 전시회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효원의 도시 수원의 효사상을 계승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크레파스와 도화지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효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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