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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판과 전통민속굿 잇따라 열려
2008-09-08 11:12:40최종 업데이트 : 2008-09-08 11:12:40 작성자 :   이용주

풍물굿판 '살맛나는 우리터전 걸판지게 벌려보세' 행사와 '제5회 수원전통 민속굿' 재현 행사가 20일과 28일 잇따라 열린다. 

먼저 풍물굿패 삶터(대표 이성호)가 매년 벌여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풍물굿판 '살맛나는 우리터전 걸판지게 벌려보세'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장안공원에서 열린다.

풍물굿패 삶터는 삶의 터전 속에 전통 풍물의 정신을 뿌리내리고자 1992년에 창단한 전문 풍물 단체로, 이들은 발표회 형식의 정기 공연이 아닌 축제 형식의 '풍물굿판'을 매년 벌이고 있다. 
이 '풍물굿판'은 1997년 단독 공연으로 시작해 이듬해인 1998년 시민, 노동자, 교사, 학생들의 여러 계층의 풍물패가 함께 준비하는 대규모 축제로 발전했다.

이후 한해를 쉬고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원과 인근 지역 30여 개 풍물패와 함께 매년 마을굿을 벌여내고 있다.

'풍물굿판'은 지신밟기, 호미모둠, 호미씻이 등을 통해 전통 두레 풍습을 나누며, 살아온 수원 및 인근 지역의 여러 풍물패들이 벌이는 마을굿이다.

우리의 전통과 풍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하여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될 것이며, 전국의 내노라하는 전문 풍물패들과 풍물, 민요의 명인 어르신들의 공연도 볼 수 있는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참가 문의는 풍물굿패 삶터 031-238-4189, 대표 이성호 016-316-3078로 하면된다.

또 (사)대한경신연합회 수원지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8일 만석공원에서 '제5회 수원전통 민속굿'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수원지역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지회 회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98호인 김경진, 변남섭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살풀이춤, 굿거리창(唱), 작두타기 등 다양한 전통 굿거리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사)대한경신연합회 수원지회 김영진 회장은 "우리 조상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굿판을 벌여 신명을 얻고 평화를 기원했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시민들의 걱정을 덜고 힘을 불어넣는 뜻 깊은 계기가 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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