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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무예도 익히고 서예도 배우고
수원박물관 10월부터 전통무예 체험교실, 서예.문인화 강좌
2008-09-10 12:57:20최종 업데이트 : 2008-09-10 12:57: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박물관에서 무예도 익히고 서예도 배우고_1
박물관에서 무예도 익히고 서예도 배우고_1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원역사박물관·한국서예박물관·사운이종학사료관이 10월 1일 드디어 문을 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무예 체험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서예.문인화 강좌가 준비돼 있다.

전통무예체험교실은 정조시대 호국무예로서 수원시 지정 문화재인 무예24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박물관 다목적실과 야외에서 실시한다.
1개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예24기 사범과 단원들로부터 무예24기의 역사와 기초 동작을 배울 수 있다. (참가비 없음) 문의 228-4135

서예.문인화 강좌는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박물관 문화교육관에서 실시한다.
서화교육을 위한 맞춤 교구재가 갖춰진 문화교육관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서예 기초반과 심화반, 문인화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월 수강료 1만원이고, 각 반 2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9월 8일부터 26일까지 박물관 문화교육관으로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문의 22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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