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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KBS 전국 노래자랑 예심 10일 수원시청에서 열려
2008-09-10 14:42:18최종 업데이트 : 2008-09-10 14:42: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안녕하십니까? 너무 잘 생겨서 TV도 거부한 가수 김영성입니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김영성씨(30, 권선구 세류동).
'아직 난 사랑을 몰라'라는 곡으로 본선보다 어렵다는 예심을 거뜬히 통과, 동행한 친구와 기쁨을 나눴다.

그러나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노래 첫소절이나 두소절을 부르는 도중 심사위원으로부터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탈락 통보'를 받고 쑥스러운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와야 했다.
일부는 탈락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예심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 듯 했다.  

[현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수원시청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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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객석을 꽉메운 출연자와 가족.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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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율동을 곁들여 잘 부른 노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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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아름다운 한복차림으로 우리 민요를 들려줬던 여성 출연자

10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는 'KBS 추석 전국노래자랑-수원편' 예심에는 약 400여명이 몰려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 예심의 관문을 두드리고 있다.
깜찍한 목소리로 '어머나'를 부른 10대 초등학교 여학생으로부터 고등학생, 의무경찰, 중국동포,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시민들이 몰려 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사람들은 오는 14일 추석날 낮 12시 10분부터 수원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수원편'에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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