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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작가, 미술 관련자료, 한 곳에서 만나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미술자료 특화도서관으로
2008-08-22 10:09:08최종 업데이트 : 2008-08-22 10:09:08 작성자 :   

향토작가, 미술 관련자료, 한 곳에서 만나_1
향토작가, 미술 관련자료, 한 곳에서 만나_1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미술자료 특화도서관으로 지역미술 사료의 수집 및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현관에 들어서면서 정면으로 보이는 갤러리에서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재 불우이웃돕기 김학두, 박요아 부채전시회 중이다 

갤러리에서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문헌자료실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특화자료코너에서 미술세계에 푹 빠져 볼 수 있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물 소개와 함께 관련 자료 들을 전시하고, 4,000여권의 미술 관련도서, 250여종의 비도서 및 간행물, 학회지, 도록 등을 수집하여 자료의 전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상시적인 DVD 상영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미술의 세계를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특화자료코너에는 수원 미술의 상징적인 인물 '정월 나혜석'에 이어 수원의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화가 '김학두 화백'을 소개하고 있다. 
'김학두' 화백은 1950년대 수원에 정착하면서, 미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수원에 미술이란 장르를 오늘날 있게 한 주역이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라는 미술단체를 조직하고, 수많은 제자를 키워낸 교육자로서, 그리고 확고한 자기만의 작업세계를 만들어 가는 화가로서의 수원지역 미술계의 커다란 어른이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미술과 관련된 도서, 도록, 논문 등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고정적으로 예산 배정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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