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못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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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못 보신분?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화상영 2008-08-26 17:01:08최종 업데이트 : 2008-08-26 17:01:08 작성자 : 김현광
영화 '트랜스포머' 못 보신분?_1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를 슬로건으로 수원시민과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교양증진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주역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더욱 다가가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영화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초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 개최된 영화 상영은 인근 주민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 영화를 보는 모습이 정겹기만 했다.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는 주민들은 "저녁시간에 밤하늘아래서 영화를 보니 너무 분위기 좋고 옛날 생각도 난다. 회관 근처에 사다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오는 28일(목)저녁 7시 30분에는 가족 오락영화인 '트랜스포머가 상영된다. 가을의 문턱에서 선선하게 부는 밤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연인과 넓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보는 것도 운치가 있을 듯하다. 가족여성회관 김현광 관장은 "앞으로도 저희 회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정보 그리고 배움의 공간에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여성회관 운영 강좌 문의는 031-228-3461~3이나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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