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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샘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창작판소리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문화복합공간인 경기도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우수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공연 극단은 '바닥소리 극단'으로 2002년 창작판소리 모임으로 창단되었으며 2007년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2006년 전주세계소리축제, 2005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초청공연을 했고 2006년에는 창작 판소리 음반도 발표했다. 공연내용은 여러아리랑, 소리극 만남, 판소리 인형극, 판소리로 읽는 동화 등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의 더운 열기를 식혀줄 이번 공연은 50가족의 참가 접수를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8월 19일부터 인터넷,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른샘 도서관 관계자는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미리미리 서두르셔서 좋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른샘도서관(전화 228-4767)이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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