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열띤 토론 현장 - 제3회 청소년토론대회
2008-08-18 18:20:54최종 업데이트 : 2008-08-18 18:20: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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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한 이번 토론대회에는 도내 13개 시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2개팀 164명(2인1팀)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휴대폰 문화'를 주제로 열린 예선에서 심사를 맡았던 김광옥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는 "참가팀들의 성숙한 생각과 열띤 토론이 대단했다"면서 "학업에 바쁜 줄로만 알았던 청소년들이 사회와 또래 문화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은진-하동훈 학생은 차분하고 일관되게 논리를 전개하고 근거 제시능력 등이 탁월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임동은(수원창현고)-차진영(수원유신고)군이 받았다.
입상팀은 다음과 같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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