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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을 엄마와 함께 해요
영통도서관에서 열리는 '2008년 엄마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
2008-07-22 21:55:19최종 업데이트 : 2008-07-22 21:55:19 작성자 :   윤혜정
영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화)부터 8월1일(금)까지 초등학생 2,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해서 서로를 이해하며 같이 놀이와 독서를 함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보통 도서관에서는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개최되는데 영통도서관과 서수원도서관만이 유일하게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 

신나는 여름방학을 엄마와 함께 해요_1
신나는 여름방학을 엄마와 함께 해요_1
총15팀 30명을 모집하는데 지난 8일(화)부터 접수를 시작, 당일 마감되었다.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 수업내용은 도서관 이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도서관 백배즐기기'와 좋은책은 어떤 책인지 알아보는 '좋은책 고르는 법', 엄마와 함께 그려보는 '독후감상화 그리기'와 '신문활용 학습법(NIE)'에 대해 알아보며, 나만의 멋진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수업 마지막 날에는 영통도서관 뒷산 '독침산'의 식물과 곤충의 생태를 알아보는 체험학습을 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방학에 독서교실에 참가한 아이와 엄마들은 영통도서관에서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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