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별전-2008 세계 곤충 전시회
아름답고 희귀한 세계 각국의 곤충들 수원에 다 모인다
2008-07-24 13:48:48최종 업데이트 : 2008-07-24 13:48: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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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곤충전 전시장면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는 수원 영복여자고등학교와 공동으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늘푸른전시실에서 '꿈꾸는 전시가 좋다-세계곤충전'을 마련한다. (재)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곤충전시뿐 아니라 곤충들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대응하는 다양한 무기 체험과 곤충그리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꾸민다. 대,소 전시실을 모두 사용하는 이번 전시회는 11가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계 나비 500여마리의 군무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나비 디오라마', 세계 각지의 곤충표본 5천여점을 비롯해 살아있는 사슴벌레, 풍뎅이, 딱정벌레 등의 우화과정과 대형 곤충사진이 전시되고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염물과 환경보호종의 모습도 살필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전-2008 세계 곤충 전시회_2 여름방학 특별전-2008 세계 곤충 전시회_3 특히 나비와 갑충 디오라마는 아름다운 나비뿐만 아니라 세계의 장수풍뎅이, 나방, 사슴벌레, 딱정벌레 등을 대형 유리관 케이스를 이용하거나 벽면 전시를 하고 조명장치를 하여 매우 화려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시를 주관한 영복여고 신중균 과학교사는 "나비와 예술이 만나는 나비아트전이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전시"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www.sycc.or.kr 참조. ☎218-0400~1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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