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꿈꾸는 한여름밤 축제를 즐겨요
보컬 VOS, 타악 그룹 뿌리패, 비보이, 높은 음자리, 전영록 등 출연 다양 프로그램
2008-08-11 17:53:23최종 업데이트 : 2008-08-11 17:53: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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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꿈꾸는 한여름밤 축제를 즐겨요_1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임병석)에서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은 오는 8월14일부터 2일간 '꿈꾸는 한여름 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낭만 속으로 풍덩 빠지게 하고 가족의 행복과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에서 'One Summer Night, One Summer Dream:꿈꾸는 한여름 밤'이란 주제로 준비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부터는 행복장터와 와인축제가 이틀간 펼쳐져 더욱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15일, 꿈꾸는 한여름밤 축제를 즐겨요_2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행복공연'이 진행되는데 첫째날인 8월14일에는 세계적인 타악 포퍼먼스 그룹인 뿌리패가 등장해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서 음대교수 11명으로 구성된 남자 성악 앙상블 그룹인 WMF와 음악 친구들 공연과 비보이 코리아의 Festival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남성 3인조 보컬 VOS가 출연해 '보고 싶은 날엔'과 'Beautiful life' 등을 열창하게 된다. 둘째 날인 광복절에는 새로운 퓨전 클래식 음악 세계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에프샵의 연주로 시작된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 그룹 레인보우경음악단이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음악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행복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장안구민회관 오세찬 관장은 "이번 축제는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많이 웃고 즐기고 기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야외무대 공연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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