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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 영어지도사!
서수원도서관 영어초보 엄마들의 원어민 회화교실
2008-06-18 15:17:09최종 업데이트 : 2008-06-18 15:17:09 작성자 :   윤오복

서수원도서관은 주부대상 '영어초보 엄마들의 원어민 회화교실'을 운영한다.

회화교실은 앞으로 도서관에서 영어스토리텔링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과 함께 운영하는데 6월 영어독서지도과정 수료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는 2002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영어학원과 홈스쿨링 경력이 있는 루시아 소피아 씨가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강좌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이다.

강의 내용은 가정에서 흔히 쓸수 있는 기초대화, 자녀와 할 수 있는 간단한 회화인데 공공장소에서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특별활동으로 티 파티(Tea party), 바자회(Bazaar), 만남의 날( Recognition day)도 있을 계획인데 주부들의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갈증을 해소하고 자녀에게 영어지도를 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스토리텔링 육성과정은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이 많은 주부들에게 영어지도 능력을 키워줘 사교육비를 절약하고, 외국어를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도서관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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