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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여성작가 30인 展' 개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해피갤러리' 오픈기념 초대전
2008-06-30 20:07:33최종 업데이트 : 2008-06-30 20:07:33 작성자 :   김현광

가족여성회관은 전시장인 '해피갤러리'개관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나혜석의 후예 - 수원의 여성작가 30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 작가는 수원출신이거나 수원을 중심으로 열정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여성작가들인데, 수원의 여성미술 1세대라 할 수 있는 이선옥(59세)화가의 '소나무', 198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수상작가인 김순호(48세)화가의 '섬에서', 홍익여성화가협회장을 역임한 민정숙 화가의 '사계절' 등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미술, 영상미술 등 3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김현광 관장은 "앞으로도 문인화, 수채화, 사진,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을 유치하고, 또 공간을 개방해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장르와 세대의 여성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현대미술의 변화 흐름을 엿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문의  031-228-3462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 (http://sfwomen.suwon.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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