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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사극바람! 영화 ‘궁녀’
2007-10-10 18:15:24최종 업데이트 : 2007-10-10 18:15:24 작성자 :   e수원뉴스

스크린의 사극바람! 영화 '궁녀'_1
스크린의 사극바람! 영화 '궁녀'_1

최근 브라운관에 불고 있는 사극바람이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여 감독과 5명의 여배우가 뭉친 영화 '궁녀'가 바로 그것이다.

영화 '궁녀'는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궁녀들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사극에서는 비중이 낮았던 궁녀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 중 하나.

또한 비밀스런 그녀들의 이야기에 미스터리 스릴러가 더해져 극적 긴장감을 더해준다.

영화 '궁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월령(서영희)이라는 한 궁녀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월령의 사체를 조사하던 내의녀 천령(박진희)은 주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월령의 죽음을 타살로 여기고 조사를 시작한다. 말을 못하는 비밀스런 궁녀 옥진(임정은)과 왕의 눈에 들고자 하는 욕망을 품은 정렬(전혜진) 등 다섯 여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권력을 둘러싼 암투와 숨막히는 서열이 존재하는 조선시대로의 여행.

제 55회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공식경쟁 부분에 초청되기도 한 영화 '궁녀'는 10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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