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문 노송공원, '역사문화 공원'으로 바뀐다
노송. 능행차. 수원화성을 주제로 연출, 관광 명소화
2008-05-27 12:13:56최종 업데이트 : 2008-05-27 12:13:56 작성자 : 오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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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문 노송공원, '역사문화 공원'으로 바뀐다_1 노송공원과 노송지대에는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 지정노송 37주를 비롯해 후계목506주, 주변 소나무 206주 등 총 349주의 소나무가 생립하고 있는데 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노송지대는 정조대왕의 능행로로서 시는 효의 상징인 노송지대를 문화와 역사 공원으로 계승 보존하여 상징성을 획기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특성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송공원의 테마로는 북수원권의 관문으로 랜드마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노송 복원으로 역사복원 의미를 부여하며, 노송. 능행차.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연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딸기, 포도를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옛 거리를 연출해 수원의 명소로 만들고자 전문가, 도시공원 위원, 주민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통해 역사공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노송공원이 조성되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지대 공원과 연계된 생태 녹지축을 연결하는 Greem Network 구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원 조성시 전문가 주민 학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별 특성화된 공원을 조성하고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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