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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의 꿈, 지금 다시 시작하십시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문학·예술분야”하반기강좌 수강생 모집-
2008-05-29 11:19:46최종 업데이트 : 2008-05-29 11:19:46 작성자 :   김현광

문학소녀의 꿈, 지금 다시 시작하십시요_3
문학소녀의 꿈, 지금 다시 시작하십시요_3
어느덧 초록빛이 사방에 가득하고 탐스럽고 빨간 넝쿨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계절이다. 
간밤에 내린 비를 맞고 떨어진 장미꽃잎이 무심히 걷는 발에 채일 때, 오랜 세월의 무게에 파묻혀있던 청순한 소녀시절의 그 꿈이 꽃잎처럼 가슴에 떨림으로 다가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꿈 많던 소녀시절, 느낌이 모두 시(詩)가 되고 눈물은 모두 외로움이 되어 밤을 지새우던 시절...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문학소녀의 꿈'에 다시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해 하반기 강좌에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해 16개반 3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창작, 동화 창작, 드라마/영화시나리오 창작, 고전문학 특강(우리고전 문학 속에 여성이야기), 여성뮤지컬에서부터 사군자, 한글서예, 수채화, 유화 뎃생,국악과민요, 한국무용, 실용기타 등 분야도 다양하다. 

강의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맡는다. 
시창작에 아주대 전임강사인 정수자 시인, 동화창작에 박혜숙 동화작가, 고전문학 특강에 김용국 문학박사, 여성뮤지컬에 중견 연극인이자 희곡작가인 김성렬, 사군자에 중견한국화가인 홍형표, 국악과 민요에 국악인 홍은상 등이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6월2일부터 11일 까지 강좌별로 지정 날자에 접수를 하며, 개강은 7월7일부터 5개월간이다. 
요리, 미용, 건강 등 다른 강좌와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상세히 게재 되어 있다. 
문의전화는 228-346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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