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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자! 세상의 단 한권 서수원도서관의 '나만의 만화책 만들기' 2008-05-15 16:57:03최종 업데이트 : 2008-05-15 16:57:03 작성자 : 윤오복
한달에 두 번 찾아오는 놀토에는 가까운 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집에 돌아갈때는 옆구리에 책 네다섯권을 빌려갈 수 있어 마음이 부자가 되니 일석삼조.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2008 대한민국 우수만화 순회전과 함께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만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강의 내용은 만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북아트 개념을 도입한 칸 만화 제작 실습, 주어진 주제를 한페이지 완결된 만화로 제작한 후 나만의 만화책으로 구성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강의를 맡게된 한국만화가협회 회원이며 한국여성만화가협회 이사인 신경숙씨는 "책 만들기를 통하여 만화 구성 능력, 연출력, 발상, 사고력, 논리, 표현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만화에 대한 사회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http://seo.suwonlib.go.kr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사무실 228-4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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