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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전문편성 지상파라디오 방송사업자로 선정
2007-10-10 18:27:55최종 업데이트 : 2007-10-10 18:27:55 작성자 :   e수원뉴스

YTN(대표 표완수)이 뉴스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보도전문편성 지상파라디오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라디오 방송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8일 전체회의에서 보도전문편성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에 단독 신청한 YTN을 사업자로 선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YTN과 방송의 공적책임, 지역성 구현, 사업계획의 성실한 이행 등을 포함한 `이행약정'을 맺고 이행각서 등 서류를 받은 후 빠른 시일 내에 허가추천서를 내줄 예정이다.

YTN은 라디오 사업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신한은행, 대교홀딩스, 로만손 등으로부터 지분 참여를 받아 라디오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인 YTN라디오를 설립키로 했다.

YTN라디오는 방송,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민단체 등 분야별 대표성을 가진 기관 ‧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각계 전문가와 방송위원 1인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방송위 심사위원회의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34.74점을 확보, 기준점수인 650점을 넘었다.

방송위는 지난 7월 24일 보도전문편성 지상파라디오 방송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정책방안을 확정한 데 이어 8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심사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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