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속 작은 미술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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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 작은 미술관 있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특화자료 미술코너 2008-05-14 12:03:27최종 업데이트 : 2008-05-14 12:03:27 작성자 :
나혜석 관련 전시 수원을 대표하는 미술가 나혜석이 출생한 지난 4월,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 미술(예술)자료 코너가 마련되었다. 미술(예술)자료 코너에는 미술 관련 도서 및 원서 화보집, 비도서, 간행물, 학회지 및 나혜석 관련 논문, 수원미술관 전시도록 등의 자료들이 수집되어 있으며, 미술과 관련된 DVD자료를 상영하고, 공공도서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값비싼 도록이나 전문 외국도서들이 많아 미술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수원의 대표적인 미술가인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소개하고, 나혜석의 미술작품과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 8개 공공도서관은 각각 주제를 정하여 자료의 특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미술(예술)분야 특화도서관이다. 미술관련 영상 상영과 서양서 및 화보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2007년 3월 개관 이후 미술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자료실 내에 별도의 코너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전시회 소식 등 미술계 정보를 제공하여 수원 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미술(예술)특화 코너는 공공도서관이 향토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화자료코너는 도서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을 제외하고 주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도 매달 역량있는 작가들의 개인전을 열고 있어 미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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