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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비보이들 수원에 모인다!
<해피수원 방송> 이틀간 생중계..."방안에서도 편히 볼 수 있어요"
2008-05-21 14:56:55최종 업데이트 : 2008-05-21 14:56:55 작성자 :   신필교
 세계 정상의 비보이 그룹이 모여 펼치는 한마당 축제가 수원에서 열린다.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수원시 종합운동장(수원 체육관 일대)에서는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 국제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 수원에 모인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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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비보이들 수원에 모인다!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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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비보이들 수원에 모인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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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비보이들 수원에 모인다!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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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Gamblerz Crew와 Rivers Crew를 비롯해 벨기에, 브라질, 중국 등 총15개국 16개팀이 출전하며 첫째날 참가팀의 개성적인 안무와 기량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배틀'과 둘째날 팀별 화려한 비보잉 기술을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의 '크루 배틀'로 진행된다.

이번 비보이 대회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국내 비보이 마니아층인 청소년을 위해 이틀간의 대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을 기획,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쇼핑전문 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와 여행전문 사이트 이탱큐(www.ethankyou.co.kr)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이 행사 관계자는 "한국의 비보잉 실력은 이미 전세계에 인정을 받았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거리문화로 널리 알려졌다"며 "특히 전세계 15개국이 참가하는 이번대회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수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국제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는 세계정상의 국제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마이너리티 문화였던 비보이 문화를 새로운 문화 예술 장르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 해피수원 방송 tv.suwon.ne.kr >은 31일과 6월1일 전 행사 일정을 생방송으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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