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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발 장작가마축제와 싱그러운 신록을 함께
4일부터 11일까지, 한국,미국,일본,대만,중국작가 등 대거 참여
2008-05-01 18:05:46최종 업데이트 : 2008-05-01 18:05: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막사발 장작가마축제와 싱그러운 신록을 함께_1
막사발 작가 김용문 위원장
수원과 오산은 물론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막사발 작가 김용문씨의 '막사발 장작가마축제 2008' 행사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 인근 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막사발 작가인 김용문씨를 비롯해 일본.미국.대만.중국 등 5개국의 저명한 각국의 도자기 전문작가들이 참가해 각국의 개성 있는 도예작품과 작품 창작 워크샵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도예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첫날인 4일은 가마쟁임, 5일은 개막식과 개막공연, 6일부터 9일까지는 워크샵, 10일 가마꺼내기, 11일 폐막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키타 합주와 장구의 어울림' '리듬을 찾는 사람들' 김진규 씨 등의 축하 공연이 열리며  워크샵 기간 중인 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타악기와 만나는 클래식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일반인이 도자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려

4일부터 10일까지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현장에서 전문작가들의 지도 아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영어도예교실도 준비돼 있는데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 축제에 초청된 미국 유명 도예작가 5명과 함께 영어로만 도자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사전 접수 요망)

이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막사발 장작가마축제 김용문 위원장은 "이 행사는 세계의 장작가마 작가와의 문화를 교류하고 작업을 공유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서, 도자기 전문작가들과의 국제 워크샵을 통한 새로운 도자기의 예술적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물향기 수목원은 수원에서 오산 방향으로 국도를 타고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데, 각종 수목과 생태 자연학습장이 잘 가꾸어져 있으므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 다녀올 만한다.  
막사발 장작가마축제 문의 378-2816, 018-34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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