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문화원에서는 5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9회에 걸쳐 청소년 문화재 탐방을 실시한다.
주 5일제 수업실시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문화재 탐방은 체험학습일인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각 유적지마다 문화유산해설사가 동행해 문화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돌아보고 무형문화재 전수관과 화성행궁에서 승무, 살풀이 춤, 부채춤, 무예24기 시범 등 무형문화재를 관람한다.
이번 문화재 현장 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44-2161~2 수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