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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밀착형 서비스'에 옷을 입힌다
통합서비스 제공할 시·군·구내 전담조직 명칭 공모
2008-04-28 17:23:50최종 업데이트 : 2008-04-28 17:23:50 작성자 :   김주연

보건복지가족부는 '사회복지정책의 개혁'이라는 측면에서 복지정책의 법령·제도 개선 및 공공·민간복지 전달체계의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행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 대책반을 가동해 국민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고심 중이다. 
특히, 공공복지전달체계는 복지를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공공기관과 민간복지기관의 협업구조를 마련하여 복지체감도·만족도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의 조직의 명칭을 공모한다. 
진영곤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좀 더 가깝게·빠르게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만족도 제고를 위한 조직으로서 명칭은 주민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채택된 명칭은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민간복지기관에서도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2008년 4월 23일(수)부터 5월 12일(월)까지 20일간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공모와 관련한 내용은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www.mw.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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