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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영화관 운영
2008-04-14 15:12:02최종 업데이트 : 2008-04-14 15:12:02 작성자 :   황승하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토요 가족영화관과 월요 브런치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 가족영화관은 셋째주 토요일(4월 19일) 오후 2시에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무료로 상영되며, 월요 브런치영화관은 셋째주 월요일(4월 21일) 오전 11시 '밀양'을 상영한다. 관람료 1000원(유기농 동티모르 커피와 토스트 제공)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_1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_1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마법보다 놀라운 상상이 펼쳐진다! 
화재로 부모님과 집을 한꺼번에 잃는 보들레르가의 세 남매인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  
부모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그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는 한 푼의 유산도 사용 할 수 없다. 집을 잃은 아이들은 후견인이 되어줄 먼 친척 올라프 백작을 만나게 된다. 
올라프 백작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 하지만 실제로 그는 아이들의 유산을 노리는 사악한 인물. 

유산을 빼앗기 위해 그는 온갖 비열한 방법을 서슴지 않는다. 아이들은 올라프의 마수로부터 도망쳐 파충류학자 몽고메리 삼촌과 박식한 조세핀 숙모의 집을 전전하게 된다. 그러나 올라프 백작은 유산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계속해서 변장해가며 세 남매를 위협한다. 하지만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세 남매는 남다른 지혜로 올라프의 마수로부터 빠져 나가는데! 과연 그들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_2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_2

밀양
비밀이 있다. 이런 사랑도 있다... 
서른 세 살. 남편을 잃은 그녀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이미 그녀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피아니스트의 희망도 남편에 대한 꿈도... 이 작은 도시에서 그 만큼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연 후, 그녀는 새 시작을 기약한다. 

그러나 관객은 이내 곧 연약한 애벌레처럼 웅크린 그녀의 등에서 새어 나오는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던지는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전도연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수원주민편익시설(293-6003(내선3, 지역문화팀))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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