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을 독서로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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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을 독서로 치유해요 서수원도서관의 치료적 책읽기 프로그램 2008-03-19 17:36:06최종 업데이트 : 2008-03-19 17:36:06 작성자 : 윤오복
서수원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잡한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갈등요인을 책을 통한 마음의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끄는데 도서관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함을 판단, 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마음의 병을 독서로 치유해요_1 여기서 잠깐! 독서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독서치료란 한마디로 "책읽기를 통한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독서치료 활동가들은 현대인들의 정신보건 문제는 결국 마음 속 상처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건강한 삶을 유도하기 위해 책을 도구로 삼아 상황 개입을 시도하는 것이다. 서수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치료적 책읽기 프로그램'도 독서치료의 이해 및 이론적 기초를 비롯해 아동 청소년기 발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자녀 상황에 맞는 책고르는 방법도 강의할 예정이다. 이런 모든 매개체는 결국 책읽기가 중요한 고리 역할을 담당하게 됨을 알려주게 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책을 통한 아름다운 마음을 채워주게 됨으로써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끄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서수원도서관은 건강한 독서가족의 초석이 되는 지속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수원도서관 228-4746으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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