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이상 인격자를 미리 알 수 있어요

HOME > 분야별 뉴스 > 문화ㆍ교육

상세보기
주변의 이상 인격자를 미리 알 수 있어요 사서가 권하는 책 <사이코패스> 2008-03-20 11:17:00최종 업데이트 : 2008-03-20 11:17:00 작성자 :
주변의 이상 인격자를 미리 알 수 있어요_1 몇 년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영철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던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이 이번 '안양어린이실종살해사건'과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추격자'로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겉은 멀쩡하면서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자를 일컫는 말로 1920년대에 독일의 학자 슈나이더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로버트 D.헤어의 '진단명 : 사이코패스(바다출판사)'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사이코패시 전문가에 의한 본격 저술이며, 학자나 범죄 관련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사회의 안녕을 위협하는 인간 유형에 대한 연구서다. 이 책에서는 사이코패시의 특징과 원인, 처벌과 대책, 치료 등 사이코패스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루며,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을 일상 속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 본다. 우리와 함께,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는 사이코패스들… 이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다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런 범죄들에 대해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