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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로 건강과 행복이 두배
2021-04-23 13:56:23최종 업데이트 : 2021-04-23 13:56:10 작성자 : 영통구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팀   이주현

영통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정지에 따른 노인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비대면 문화교실을 본격 운영 중이다.

 

수원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은, 시범운영 경로당으로 선정된 1개소를 대상으로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줌(ZOOM)을 활용하여 주2회씩 운영한다.

 

경로당이 문을 닫은 상황 속에서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로 노인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강사와 함께 요가도 배움으로써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의는 화면을 보면서 혼자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영통구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비대면 강의에 대한 노인들의 자신감 향상 및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줌 교육과 예행연습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수업 도중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 경로당 노인은 "바깥 활동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집에서도 반가운 회원들을 보고, 배우고 싶었던 요가도 계속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겁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사가 화상으로 경로당 회원들을 보며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가 화상으로 경로당 회원들을 보며 실시간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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